골밀도(DXA) 검사 — 누가 언제 받고, T-점수는 어떻게 읽나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져 부러지기 쉬운 상태가 되는 질환이지만, 골절이 생기기 전까지는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그래서 "넘어졌는데 손목이 부러졌다", "허리가 갑자기 아파서 찍어보니 척추 압박골절이었다"처럼 골절로 처음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골밀도 검사는 이 조용한 진행을 골절 전에 확인할 수 있는 검진 방법입니다.
골밀도 검사(DXA)란
표준 검사법은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입니다. 낮은 선량의 X선으로 허리뼈(요추)와 엉덩이관절(대퇴골) 부위의 골밀도를 측정하며, 검사 시간은 10분 안팎으로 짧고 통증이 없습니다. 방사선 노출량도 일반 흉부 X선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누가 받아야 하나
- 폐경 후 여성: 폐경 후 에스트로겐 감소로 골 소실이 빨라집니다. 특히 65세 이상 여성은 위험요인과 무관하게 검사가 권장됩니다.
- 70세 이상 남성: 남성도 나이가 들며 골밀도가 감소합니다.
-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골절 병력(특히 가벼운 충격에 의한 골절), 골다공증 가족력, 저체중, 조기 폐경,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 갑상선기능항진증 등이 있으면 나이와 무관하게 검사를 고려합니다.
- 국가건강검진: 만 54세와 66세 여성은 국가검진에 골밀도 검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연령이라면 놓치지 말고 받는 것이 좋습니다.
T-점수와 Z-점수, 어떻게 읽나
검사 결과지는 T-점수를 중심으로 판독합니다.
- T-점수 -1.0 이상: 정상 범위입니다.
- T-점수 -1.0 ~ -2.5: 골감소증. 아직 골다공증은 아니지만 뼈가 줄어드는 단계로, 생활 관리와 정기 추적이 필요합니다.
- T-점수 -2.5 이하: 골다공증으로 판정하며, 진료를 통해 치료 여부를 결정합니다.
T-점수는 젊은 성인의 평균과 비교한 값이고, Z-점수는 같은 나이대와 비교한 값입니다. 폐경 전 여성이나 젊은 남성에서는 Z-점수를 참고하며, 이 값이 크게 낮으면 이차성 원인(질환·약물)을 찾는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과별 다음 단계
- 정상: 칼슘·비타민D가 충분한 식사, 체중 부하 운동(걷기·근력운동), 금연·절주를 유지하고 연령·위험도에 맞춰 재검합니다.
- 골감소증: 위 생활 관리를 더 적극적으로 하면서, 골절 위험도에 따라 1~2년 간격의 추적 검사를 계획합니다. 골절 위험이 높으면 치료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골다공증: 진료 연계가 필요합니다. 약물 치료 여부와 종류는 골절 병력, 위험도, 동반 질환을 종합해 의사와 결정합니다.
광주에서 골밀도 검진을 계획한다면
광주 KS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는 골밀도(DXA) 검사를 검진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하며, 결과에 따라 내과 진료 연계까지 안내하고 있습니다. 폐경 이후이거나 위험요인이 있다면 검진 항목을 구성할 때 골밀도 검사를 포함할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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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담 예약하기arrow_forward자주 묻는 질문
골밀도 검사는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나요?expand_more
국가검진 골밀도 대상이 아닌데 받아볼 수 있나요?expand_more
T-점수가 골감소증인데 약을 먹어야 하나요?expand_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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